2024년 11월 23일(토)

비상교육, 수능 대비 실전 교재 '지금필수' 국어·영어 편 출간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비상교육


비상교육, 수능 실전 교재 '지금필수' 출간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중고등부 참고서 시장 선두업체인 비상교육이 수능을 위한 교재를 선보였다.


27일 비상교육은 수능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능 실전 교재 '지금필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금필수'는 '지금 가장 필요한 수능서'를 줄인 말로, 고교 1~3학년 학생이 수능의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혀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게 개발됐다.


이번에는 국어와 영어 편이 출시됐다. 국어 편은 '기본 국어', '기본 문학', '기본 독서', '고난도 독서' 등 4종으로 나뉜다.


수능 출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국어 교과서의 필수 개념을 갈래별로 정리하고,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내용을 도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출문제와 변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필수 유형을 학습할 수 있어 실전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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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편은 '기본 문법', '구문 독해', '유형 독해', '어법·어휘', '종합 실전', '듣기 기본 모의고사', '고난도 유형' 등 8종으로 구성된다.


66개의 핵심 문법 규칙과 88개의 대표 구문, 17개 유형별 출제 경향, 34개의 독해 전략, 56개 빈출 어법 어휘를 제시해 파트 별로 핵심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수험생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필수'는 기본기가 부족한 고1이나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실전을 준비하는 고3 등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습량과 수준에 맞춰 수능에 최적화된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