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폭발할 때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들뜬 기분을 안고 한 학년 더 높아진 자신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날로 커진다.
새로운 학용품도 사본다. 새 공책과 필기도구에 빠르게 시선이 끌린다. 나의 취향과 감성이 가득한 디자인에는 구매욕이 더욱 높아진다.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디즈니 '퀵 드라이 젤 펜 세트'도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백설공주, 인어공주, 엘리스 등 소녀 감성이 가득한 캐릭터를 비롯해 디즈니의 '세젤귀' 캐릭터들로 꾸며져 공부에 대한 욕구까지 '뿜뿜' 끌어올린다.
귀엽고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들로 꾸며진 '퀵 드라이 젤 펜 세트'는 17자루의 펜으로 구성돼 있다. 10자루는 검은색, 4자루는 파란색, 3자루는 빨간색이다.
구성된 펜 수만큼 볼펜 디자인도 다양하다.
각가지 빛깔이 담긴 볼펜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감성을 간지럽혔던 다양한 캐릭터들로 꾸며졌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프린세스인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는 물론 '미녀와 야수'의 벨도 보인다.
사랑스러운 아기 코끼리 덤보와 '몬스터 주식회사'의 주인공 설리반도 귀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가득 담은 '퀵 드라이 젤 펜 세트'는 17자루라는 엄청난 구성에도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하다.
뒤늦게나마 이 펜 세트의 존재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쁜데 1만원도 안 하다니", "이거면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음", "소장 욕구 뿜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 학기를 앞둔 사람이라면 디즈니 '퀵 드라이 젤 펜 세트'로 공부 욕구를 끌어올리고 감성까지 채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