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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 2232.56...작년 10월 8일 이후 최고치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2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한 2232.56에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는 2.06포인트(0.09%) 오른 수치로,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8일(2,253.8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전장보다 10.63포인트(0.48%) 오른 2,241.1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억 원, 802억 원씩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홀로 7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3.39%), 운수창고(1.15%), 은행(1.05%), 유통업(0.55%), 섬유의복(0.53%) 등은 오르고 의료정밀(-4.26%), 의약품(-1.21%), 비금속광물(-1.08%), 기계(-1.03), 건설업(-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42%)와 LG화학(0.91%) 외에 SK하이닉스(-1.69%)와 셀트리온(-1.45%), 삼성바이오로직스(-1.73%), 포스코(-0.18%), 한국전력(-1.02%) 등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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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 가량 상승하며 750선 회복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94%) 오른 750.40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3.41포인트(0.46%) 오른 746.79에 개장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늘려 7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7억 원, 617억 원씩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1,256억 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내린 1121.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