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개강 즉시 여신으로 만들어 줄 과즙미 '팡팡' 터지는 블러셔 5

인사이트(좌) YouTube 'Benefit Cosmetics Korea', (우) Instagram 'cliniquekorea'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 줄 블러셔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이제 곧 다가오는 3월, 개강 여신에 도전하고 싶다면 블러셔에 주목하자.


꽃잎에 물든 듯 자연스러운 볼 터치는 미모를 한 층 업그레이드해준다.


귀엽고 발그레한 느낌을 주는 블러셔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3월, 개강하고 데일리로 쓰기 좋은 화사한 블러셔 5개를 소개한다.


1. 크리니크 치크팝의 '멜론팝'


인사이트Instagram 'cliniquekorea'


두 볼을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크리니크의 스테디셀러 '치크팝'은 품귀현상을 빚는 인기 상품이다.


'국화 블러셔', '수채화 블러셔'로 유명한 '치크팝'은 파우더 타입의 제형이지만 크리미한 질감으로 가루 날림이 없다.


그중에서도 '멜론팝' 컬러는 배우 민효린이 바른 제품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이 제품은 은은하면서 화사한 컬러로 피치 코랄 계열의 블러셔다.


블러셔는 잘못 바르면 만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조심히 발라야 하는데, '멜론팝'은 여러번 발색해도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해줘 초보자도 쓰기 쉽다.


2. 나스 블러쉬 '오르가즘'


인사이트(좌) Instagram 'the.basic.bear.necessities', (우) Instagram'cherie_flavor'


블러셔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나스'의 블러쉬 제품에도 봄과 어울리는 제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오르가즘' 제품이 있다. 다소 말하기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하도 유명해 이제는 자연스럽다.


'오르가즘'은 피치핑크에 작은 입자의 금펄이 섞인 색상으로 바르는 순간 얼굴에 형광등을 켠듯 환하게 밝혀준다.


발색력도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다.


3. 투쿨포스쿨 '드 로제'


인사이트Instagram 'toocoolforschool_official'


'국민 쉐딩'으로 유명한 투쿨포스쿨이 최근에 또 다시 대박을 냈다. 지난달 31일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 드 로제'를 출시해 화제가 됐다.


누드와 소프트 코랄, 딥 로즈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블러셔로 매일매일 색다른 치크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피부에 얇게 밀착돼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맑고 균일하게 발색된다.


또한 함유된 오일 컨트롤 파우더가 땀과 피지를 잡아줘 무너지지 않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


4. 베네피트 단델리온


인사이트Instagram 'benefitcosmeticskorea'


'국민 블러셔'라고 불리는 베네피트 단델리온 제품은 블러셔 입문자에게 제격이다.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핑크빛 단델리온은 은은한 반짝임이 특징이다. 볼 터치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발라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할 수도 있다.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브러쉬가 함께 구성돼 사용하기 편하며 휴대성도 높다.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니며 덧발라 준다면 사랑스러운 볼 터치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5. 3CE 블러쉬 쿠션


인사이트3CE 홈페이지


스타일난다의 메이크업 브랜드 '3CE'는 섀도우, 립스틱, 블러셔 등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3CE 블러쉬 쿠션' 제품은 촉촉한 워터 베이스의 블러셔로 건조한 봄 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핑크, 코랄, 피치, 레드, 만다린 등 색상은 다양하지만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어 벚꽃과 잘 어울리는 것은 '핑크' 컬러다.


해당 제품은 히알루론산, 스위스 알파인 허브가 함유돼 컬러감이 오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