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목)

'시선강탈' 디자인으로 공항에서 부러움 사는 '세젤예' 여행 가방 4

인사이트

(좌)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리오(CURIO)' / 쌤소나이트 홈페이지, (우) 오그램 '폴짝' 소프트캐리어/ 오그램 홈페이지


독특한 디자인으로 '확' 튀는 캐리어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공항에 가서 짐을 찾을 때면 눈에 불을 켜고 내 짐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블랙, 남색 등 다들 비슷비슷한 캐리어를 가져와 짐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 멀리서도 찾을 수 있는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예쁜 캐리어가 종종 있다.


화보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으로 여행 갈 때 공항에서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캐리어 4개를 소개한다.


1. 타임워커 캐리어 안젤라 시즌4


인사이트타임워커 홈페이지


외국 영화의 여주인공이 공항에서 끌고 있을 법한 이국적인 캐리어가 있다. 마치 소품처럼 생긴 타임워커의 '안젤라 시즌4 캐리어'가 그 주인공이다.


타임워커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전드 워커와 같은 브랜드다.


이 제품은 가죽 느낌을 살린 프리미엄급 합성피혁을 사용해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안젤라 시리즈 중 최고급 잠금장치를 사용했고 바퀴는 저소음 더블 캐스터 바퀴를 사용해 무소음은 기본이며 안정감 있는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색상은 레드 브라운, 크림 핑크, 브라운, 핫핑크 등 4종으로 골드 컬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 오그램 '폴짝' 소프트캐리어


인사이트오그램 홈페이지


연예인 캐리어로 유명한 오그램은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국내 디자이너 여행 가방 브랜드다.


다람쥐, 별 등 독특한 패턴으로 귀여운 캐리어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한 캐리어가 많다.


그중에서도 토끼가 그려진 오그램의 '폴짝' 소프트캐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은은한 광택 원단에 토끼 일러스트를 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빈티지함을 살려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골드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캐리어·클러치·크로스백 등 3종으로 선보였다.


캐리어의 자물쇠, 손잡이, 바퀴 등과 관련된 여러 번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해 안정성과 강도도 인정받고 있다.


3. 프리마클라쎄 캐리어


인사이트한국광고총연합회


세계지도 패턴으로 빈티지함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프리마클라쎄의 캐리어도 돋보이는 여행 가방 중 하나다.


프리마클라쎄는 지난 198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밀라노에서 선보인 패션 브랜드다.


베이지색 지도 패턴의 가죽 캐리어는 프리마클라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가죽과 독특한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여행 가방의 대표적인 제품인 만큼 가격대도 40~50만원대로 높은 편이다.


자주 가지 못하는 여행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프리마클라쎄의 여행 가방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4.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인사이트쌤소나이트 홈페이지


쌤소나이트 세계적인 여행 가방 브랜드로써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래드다.


쌤소나이트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스마트하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젊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표현한 여행 가방이다.


그중에서도 'CURIO' 제품은 하늘, 보라, 노랑 등 확 튀는 원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피커를 연상하게 하는 촘촘한 원 무늬 음각 패턴으로 독특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