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신을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자라 밝힌 한 누리꾼이 RM의 새 작업실에 대한 감탄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의 시선에서 본 RM의 작업실에 대한 평가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자신을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한 사람이다"라고 밝힌 누리꾼은 "RM 작업실 인테리어 한 거 보고 몹시 놀랐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먼저 RM이 흑백과 컬러로 분류해 놓은 피규어에 주목하며 "센스 있다"는 평을 내놨다.
이어 우드톤 계열의 가구와 소품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 적절한 컬러 배치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누리꾼은 그 와중에도 RM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벽에 걸어둔 담요가 무려 '500만 원'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RM의 작업실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따로 있었다.
누리꾼은 "RM의 작업실 테이블 소재가 월넛인데, 월넛은 고급원목의 대명사"라며 "RM이 조지 나카시마라는 유명한 가구 장인이 만든 테이블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테이블의 가격은 1만 8,750달러. 한화로는 약 2,100만 원에 달했다.
계속해서 RM의 작업실에 대한 감탄을 쏟아낸 누리꾼은 "디자인 전공으로서 이 테이블을 보다 울었다"며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부자인지 새삼 체감하게 됐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