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목)

"이제 한국서 산다!"…코오롱FnC 시리즈, '슈퍼맨' 사이즈 선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리즈


시리즈, 상의115·하의 95 '슈퍼맨 사이즈' 출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체형과 체격 때문에 해외에서 옷을 산다면 주목하자. 국내 브랜드에서 '슈퍼맨 사이즈'를 내놨다.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어반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Series)는 체형, 체격을 고려한 슈퍼맨 사이즈(상의115, 하의 94)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퍼맨 사이즈는 그 동안 체격이나 체형으로 인해 시리즈의 빈티지한 감성의 상품을 즐길 수 없었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슈퍼맨 사이즈는 단순히 사이즈 110에서 크기만 늘린 것이 아니라, 어깨가 유난히 넓거나 팔 길이가 긴 고객들을 위해 어깨너비와 소매 길이를 조정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리즈 


총 길이 또한 큰 키의 고객들에게 맞도록 사이즈를 반영했다.


이번 슈퍼맨 사이즈로 출시되는 상품은 시리즈의 봄/여름 상품 중 25개 스타일로,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가죽재킷 ‘포데로사’를 포함하여, 베스트,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리즈 기획팀 관계자는 "남성복에서 사이즈와 핏은 브랜드 선호도와 충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남다른 체격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예민하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시리즈는 체격과 체형 때문에 해외 브랜드만을 찾아야 했던 고객들에게 고감도의 빈티지 캐주얼을 스타일리시하게 제안하기 위해 슈퍼맨 사이즈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리즈의 슈퍼맨 사이즈는 이날부터 온라인 몰인 코오롱몰과 바이시리즈는 물론, 이태원 시리즈 코너를 비롯한 전국 5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