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mgur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이용자( justgivemepizza)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엔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티를 맞춰 입은 여러 명의 꼬마들과 선생님이 함께 있다.
울부짖는 아이를 비롯해 울상을 지으며 밖으로 나가려는 아이, 전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아이 등 단체 사진 촬영 현장은 난장판이 따로 없다.
그 와중에 선생님은 당황스러운 듯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어 당시의 웃픈(?)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태프트(Taft)에 있는 웨스트 사이드 레크리에이션 공원에 소속된 유아 농구팀의 단체 사진으로 계획(?)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에 많은 누리꾼이 폭소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