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프렌쥬'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첫 공연 매진과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프렌쥬'의 앵콜 공연을 개시된다.
본 앵콜 공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에 위치한 실내 문화복합공간인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된다.
해당 작품은 원작 애니메이션이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친구', '가족', '봄'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내용까지 아울러
'프렌쥬'는 지난해 6월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처음 공연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 매진과 함께 예매처(인터파크) 평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렌쥬'는 엄마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동물원에 잠시 맡겨진 주인공 '지니'와 호키, 타라, 토리, 치코 등 그림자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러한 모험의 과정에서 '지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할아버지의 따듯한 마음을 그린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와 이색적인 연출로 무장한 가족뮤지컬 '프렌쥬'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