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과거 국내 운동 마니아들은 운동할 때 편하면서 디자인이 예쁜 운동복을 사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거나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운동복을 샀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국내 요가복 브랜드에서 해외 브랜드 못지않은 고품질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면서 국내 운동 마니아층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출시하기만 하면 '완판' 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국내 요가복 브랜드.
국내 요가복 브랜드가 출시하고 완판 행진을 이어간 제품을 소개한다.
1. 뮬라웨어 - 업다운 팬츠
국내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기몰이 한 '업다운 팬츠'를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업다운 팬츠는 뮬라웨어의 가격이 부담돼 경험하지 못한 예비 고객을 위해 기획, 제작된 레깅스다.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뮬라웨어의 업다운 팬츠는 뮬라웨어의 역대 인기 레깅스 6종의 장점만 모아 제작된 제품이다.
볼륨은 업시키고 사이즈는 다운시켜주는 레깅스로, Y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2. 젝시믹스 - 셀라프레쉬
국내 요가복 브랜드 대상 수상 요가복 및 필라테스복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해 9월 '셀라프레쉬' 레깅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50만장이 완판됐으며 단기간 최다 판매에 구매율 95%를 기록한 전설적인 제품이다.
셀라프레쉬는 몸을 쫀쫀하게 잡아줘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허리와 뱃살을 눌러줘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젝시믹스의 옷은 그 어떤 운동 자세를 해도 옷이 밀리지 않고, 속옷이 비치지 않아 편안함을 준다.
3. 안다르 - 에어코튼 시리
국내 요가복 1위 브랜드 '안다르'는 지난해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를 선보이고 업계 최초로 500만장의 완판 신화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는 허리 들뜸도 없고 통풍이 좋다.
이 레깅스 특징은 Y존 봉제선이 없다. 그리고 몸매 라인이 예뻐 보여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