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타미힐피거 

타미힐피거, 2019년 봄 '타미X루이스' 협업 컬렉션 선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2019년 봄 '타미X루이스(TommyXLewis)'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0일 타미힐피거가 공개한 봄 협업 컬렉션 '타미X루이스(TommyXLewis)' 는 대표적인 미국 디자이너 타미힐피거가 포뮬러 원 세계 챔피언 5회 연속 우승자이자 타미힐피거 남성 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손을 잡고 함께 디자인한 협업 컬렉션이다.

타미힐피거의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을 방문하면 봄 신상 컬렉션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점으로 사전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세계 타미힐피거 매장과 홀세일 파트너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국내에서는 4월 3째주부터 가로수길 직영점 및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타미힐피거 

밝은 핑크와 퍼플 팝 컬러로 스포츠웨어 참신하게 재해석한 타미힐피거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타미X루이스(TommyXLewis)' 협업 컬렉션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신념을 기념한다.

각각의 스타일들은 오버사이즈 'CREATE X UNITY' 그래픽과 밝은 핑크와 퍼플 팝 컬러 그리고 엣지 있는 LA 스트리트 스타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딥다잉(Deep-dyeing) 기법을 활용해 클래식한 스포츠웨어 디자인을 참신하게 재해석했다.

'LH'로고는 타미힐피거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플래그와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니셜을 담은 미니멀리스틱한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타미X루이스(TommyXLewis)'는 스포티즘, 역사성, 오버사이즈 실루엣, 그리고 오가닉 코튼 등의 환경 친화적인 재료 사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루이스 해밀턴의 탁월한 패션 감각과 타미힐피거 특유의 쿨한 아메리칸 감성을 결합해 모든 이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부터 신발, 액세서리, 언더웨어, 스윔웨어, 양말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