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단돈 1만 원에 영화를 보며 팝콘, 음료수까지 먹을 수 있는 이벤트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롯데시네마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단돈 1만 원에 영화 관람 및 팝콘, 음료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매표소 및 매점에서 쿠폰 이미지 또는 카카오 플친 메시지를 제시하며 만 원의 행복 할인을 요청하기만 하면 끝이다.
영화는 일반 영화(2D)에 한하여 적용되며 특수관, 3D 영화는 제외된다는 점 유의하도록 하자.
이벤트 제외 대상 영화관은 다음과 같다. 서울은 강동, 브로드웨이, 장안, 경기·인천은 부천역, 성남, 성남 신흥, 오산, 양주 고읍, 충청·호남은 광주광산, 서산, 충장로 등이다.
경상·기타는 구미프라임1번가, 경주, 마산터미널, 서귀포, 영주, 원주무실, 프리미엄만경, 프리미엄진주, 프리미엄칠곡, 통영, 프리미엄해운대, 프리미엄구미센트럴, 제주삼화지구, 엠비씨네(진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찜' 해놓은 영화가 있다면, 이번 주말 롯데시네마에서 꿀 같은 혜택과 함께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