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편안한 착용감에 추진력 높이는 기술력 더해 '업그레이드'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3년 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러닝이라는 스포츠가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호회 및 크루가 생겨나는 등 혼자 하는 운동에서 함께 즐기는 문화로 발전됨에 따라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과 달릴 때의 즐거움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울트라부스트 19'를 선보이게 됐다.

아디다스의 제품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전 세계의 수천 명의 러너들을 만나 다양한 테스트와 여러 개발 과정을 거쳐 기존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완성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19'는 기존 17개의 요소로 제작되던 '울트라부스트'에서 중요한 4가지에만 초점을 맞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비교할 수 없는 기능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러닝화의 핵심인 미드솔은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가량 추가해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360'을 적용해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또한 이번 제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한다. 토션 스프링 기술력은 러닝 시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을 시에 안정적인 지지력을 준다.

아디다스

아디다스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샘 핸디는 "우리는 이번 울트라부스트 19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러닝화에 대한 갖고 있던 선입견, 기존의 틀을 모두 버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만을 바라봤다"고 밝혔다.

또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러너들을 제작 과정에 초대했고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더욱 뛰어난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최고의 러닝화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선정…세련된 러닝화 스타일 뽐낼 것

아디다스는 특별히 이번 캠페인 한국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했다. 지치지 않는 남다른 에너지를 지닌 손흥민 선수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러닝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울트라부스트'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만큼 기술력이 추가된 '울트라부스트 19'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처음 출시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누리꾼 사이에서는 "당장 구매하러 가야겠다", "빨리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쏟아져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인다.

아디다스

완전히 새로운 기술력과 실루엣으로 출시돼 기능성 러닝화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번 '울트라부스트 19'의 가격은 21만 9천 원이다.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해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