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디즈니랜드’ 못지않은 12개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의 입장자 중 70%가 어른인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디즈니랜드. 그러나 입장료가 비싸고 방문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무척 길다.ⓒmirror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궁전 안의 미키마우스를 방문하면 당신은 디즈니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비싼 입장료와 하나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서 두세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것을 알게 되면 가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다행인건 세계엔 ‘디즈니랜드’만 존재하는 게 아니란 사실.

 

우리를 스릴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12개의 테마파크를 25일 매셔블이 보도했다. 당신이 이곳 중 어느 곳을 가든 온 가족과 함께 웃고 뛰고 건너고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1. 시더 포인트(Cedar Point), 오하이오 주, 미국

  


 

예전 상상원정대에 방송에도 나왔던 곳이다. 엄청난 스케일의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다. 1년 방문객이 약 300만명 정도로 입장하고 라이드만 약 45개가 된다. 특히 롤러코스터가 많으며 세계최고의 롤러코스터인 “Top Thrill Dragster” 롤러코스터의 시속은 193km나 된다.

 

2. 허쉬공원(Hersheypark), 펜실베이니아 주, 미국

  


 

미국 코코아 제품 및 과자류 제조 회사인 허쉬 초콜릿사가 당사 직원의 여가를 위해 세웠던 것이 모태다. 롤러코스터워 워터파크가 유명하며 허쉬 테마의 다양한 용품을 판매한다.

 

3. 노츠베리 팜(Knott’s Berry Farm), 캘리포니아, 미국

  


 

미국에서 첫 번째로 생긴 놀이공원이다. 스누피를 테마로 지어졌다. 디즈니 랜드가 볼거리 위주라면 노츠베리 팜은 스릴을 즐기는 놀이기구 위주로 꾸며져 있다. 공원이 생기기 전 장소가 딸기 밭인 것을 그대로 사용하여 ‘노츠베리 팜’이라고 한다.

 

4. 레고랜드(Legoland)

  


 

다양한 지역에 존재하는 레고랜드는 3천만 개 이상의 레고블럭으로 꾸며져 있다. 3~12세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다.

 

5. 킹스 섬(King’s Island), 오하이오 주, 미국

 


 

킹스섬은 미국에서 스릴있는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곳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스누피 랜드가 내부에 존재한다.

 

6. 슐리터반(Schlitterbahn), 텍사스, 미국

 


 

여름에 이 곳 워터파크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최고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텍사스 주와 캔사스 주에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워터슬라이드를 만날 수 있다.

 

7.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플로리다, 미국

 


 

유니버셜스튜디오는 해리포터의 마법마을을 포함해 다양한 테마를 갖추고 있다.

 

8. 크노벨(Knoebels), 펜실베이니아, 미국

 


 

고전 놀이기구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와라,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이며 한 기구 당 요금이 1달러도 되지 않는다.

 

9. 부치가든(Busch Gardens), 플로리다주, 미국

 


 

미국의 시월드사가 운영하는 동물원 겸 놀이공원이다. 모로코·나이로비·이집트 등 8개 구역으로 나뉘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4가지 종류의 제트코스터를 비롯해 탈것이 아주 많고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공원 안에서 캠프나 연회 등의 행사를 직접 열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0. 오션파크(Ocean Park), 홍콩

 


 

해양 동물 교육,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테마파크로 크게 산 정상의 헤드랜드(Headland Rides)와 해안의 로랜드(Lowland Garden)로 구분되며 각 구역은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다. 오션파크는 다양한 놀이기구, 거대한 해양 수족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아쿠아리움등이 있으며 해양 동물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문화 공연, 돌고래 쇼 등이 펼쳐지는 복합 레저 타운이다.

 

11. 캐나다의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온타리오, 캐나다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공원. 여름엔 워터파크까지 함께 개장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긴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가 있다. 롤러코스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야 할 장소. 가장 인기있고 무섭다는 놀이기구는 드랍존으로 우리나라의 자이로드롭과 비슷하다.

 

12. 유로파 공원(Europa Park), 독일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으로 12개의 작은 공원으로 나눠져 각 공원은 유럽의 각 나라로 꾸며놨다. 롤러코스터가 11개나 존재한다.

(사진출처=mashable)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