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풍수지리를 적용한 웨딩 상품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2019년을 맞이해 호텔 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7일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호텔업계 최초로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동양 사상인 풍수지리(風水地理)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웨딩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플라자는 예로부터 600년 고도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학자는 물론 관련 저서에서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웨딩 상품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완벽한 명당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웨딩'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신랑, 신부에게 백년해로의 기운 제공
더 플라자는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등의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서비스, 메뉴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풍수지리의 스토리를 대입했다.
신랑, 신부에게 백년해로(百年偕老)의 기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앞으로 호텔 웨딩은 단순히 고급스럽고 비싼 장소라는 이미지를 넘어 하나의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플라자는 웨딩을 진행하는 장소를 넘어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풍수지리 스토리가 가미된 다양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