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마블 단독 히어로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블랙 팬서'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스트리밍 미디어 '넷플릭스'(Netflix)에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가 게재됐다.
'블랙 팬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처음 등장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분)를 다룬 작품이다.
지구 최고의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가 블랙 팬서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블랙 팬서'는 지난 2018년 2억 100만 달러(한화 약 2,270억원)의 수익을 거뒀을 정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블랙 팬서'를 비롯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등의 최신작을 관람할 수 있다.
'블랙 팬서' 이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는 아직 업로드되지 않았다.
한편, 디즈니는 오는 9월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론칭해 자사 콘텐츠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