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라면 한 번쯤 수염을 기르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
수염이 잘 어울리는 남자는 섹시하면서도 마초 같은 매력을 풍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관을 가리는 수염이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 수염을 기르는 것에 용기 있게 도전했지만, 마치 '합성'한 것처럼 어울리지 않아 팬들의 반발을 산(?) 스타들이 있다.
수염을 기른 것보다는 깔끔하게 면도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스타 5인이 누구인지 함께 만나보자.
1. 조병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조병규는 수염이 어울리지 않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조병규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팬들은 "얼른 수염 밀어줘"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고등학생 연기를 해야 하는데 수염이 많이 나서 수염 왁싱만 12번을 했다"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 정해인
깔끔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정해인 역시 수염이 어울리지 않은 스타이다.
정해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한 바 있지만 큰 호응을 얻진 못했다.
팬들은 그가 수염으로 눈부신 외모를 가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3. 이동욱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통해 훈훈한 매력을 제대로 풍기고 있는 배우 이동욱 또한 수염이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이다.
그는 과거 다양한 드라마에서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동욱이 또다시 수염을 기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게 팬들의 생각이다.
4. 로이킴
1993년 생의 가수 로이킴도 수염을 기른 모습보다는 깔끔한 얼굴이 훨씬 잘 어울리는 스타이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에게 수염은 잘생긴 얼굴을 방해하는 존재이다.
5. 손흥민
대한민국의 자랑, 축구선수 손흥민 또한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반발을 산 적이 있다.
훈훈한 외모에 때로는 순둥순둥한 매력을 뽐내는 그에게 수염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