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집에 CCTV를 설치해둔 범죄자가 여친 혼자 있을때 겁탈했다"···소름돋는 스릴러 'CCTV:은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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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관음증'과 '성폭행', '몰래카메라' 등 소름끼치는 범죄를 다룬 역대급 스릴러물이 국내에서 개봉된다.


최근 배급사 ㈜비디오가게 측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CCTV : 은밀한 시선'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해당 영화는 숙박 공유 앱 '웰컴 홈'을 통해 이탈리아 시골에 있는 한 저택을 빌린 브라이언과 캐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빌린 아름다운 저택 내부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고, CCTV에는 브라이언과 캐시의 은밀한 사생활이 모두 찍혔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이 커플은 계속해서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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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하지만 브라이언이 갑자기 없어지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숙소 침대에는 눈가리개와 검은색의 야한 속옷이 놓여 있었는데, 캐시는 이를 브라이언이 장난치려고 남긴 것이라 생각하고 의심 없이 해당 속옷을 입었다.


캐시는 곧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와 스킨십을 시도하자 그를 브라이언이라고 착각, 의문의 남성과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그러나 캐시가 사랑을 나눈 이는 브라이언이 아니었다.


브라이언은 그 시각 다른 장소에 갇혀 있었다. 브라이언이 있던 곳에는 이들이 묶고 있는 숙소의 내부를 볼 수 있는 CCTV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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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브라이언은 여자친구인 캐시가 다른 남자에게 겁탈 당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봐야 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악랄한 일을 꾸민 걸까.


짧은 예고편을 보면서도 몇 번이나 경악을 하게 되는 해당 영화는 '조슈아'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40회 시체스영화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지 래틀리프 감독의 작품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명품배우 아론 폴과 신이 주신 선물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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