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운동화로 같이 신으면 딱 좋은 브랜드별 ‘어글리 슈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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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묘한 매력의 '어글리 슈즈'.

아빠들이 신는 신발 같다고 하여 '대디 슈즈'라고도 불리는 어글리 슈즈는 2019년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수많은 셀럽들이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어글리 슈즈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각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를 선보였다.

이 어글리 슈즈는 남친·여친과 함께 맞춰 신으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커플템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패션을 선도하는 '핵인싸' 커플로 거듭나도록 해 주는 각 브랜드별 어글리 슈즈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발렌시아가 트리플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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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슈즈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인 발렌시아가 트리플 S는 지드래곤이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투박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2. 구찌 스니커즈 라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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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보다 한 발 늦게 출시됐지만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레트로한 디자인의 가죽 슈즈로, 구찌 로고가 옆면에 큼지막하게 박혀 있어 강렬한 개성을 자랑한다.

3. 뉴발란스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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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착용감과 다양한 디자인, 뛰어난 기능성으로 이미 커플 신발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뉴발란스 역시 어글리 슈즈를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과 같이 편안한 착화감과 더불어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까지 자랑해 커플 신발로 신기 좋다.

4.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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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까지 자랑하는 어글리 슈즈를 출시했다.

이지부스트 700 웨이브 러너는 가벼운 중량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으로 어글리 슈즈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하는 제품이다.

5. 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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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건담 운동화'로 알려진 국산 브랜드 세리버의 어글리 슈즈 역시 커플 신발로 착용하기 좋다.

키높이 효과로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 무난한 색상 등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사랑받는 제품이다.

6. 나이키 에어모나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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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슈즈 중 가장 높은 대중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무난한 디자인으로 바지나 레깅스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면서도 쿠션감과 통기성도 뛰어나 연인과 함께 운동할 때 신어도 좋다.

7. 휠라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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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슈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휠라의 대표적 제품이다.

흰색 바탕에 포인트로 매치되는 로고 색상과 투박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무난한 코디에 포인트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