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6일(수)

'군 입대'한지 일주일도 안된 '31살' 로꼬의 해맑은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aomg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7일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대한 래퍼 로꼬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소속사 AOMG 측은 팬들을 위해 육군 훈련소에서 찍힌 로꼬(31)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꼬는 군인 신분임에도 래퍼의 스웨그가 넘친다.


군대라 그 어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텐데도 피부가 우윳빛깔처럼 뽀얗다.


적응을 빨리했는지 그의 입가에는 웃음도 가득하다.



인사이트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본명이 '권혁우'라는 명찰을 달고 밝은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잘 먹고 잘 자고 있는 것 같다며 안심했다.


한편, 로꼬는 입대 당일 앨범 '헬로'(HELLO)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넸다.


헬로는 헤어짐의 인사라기 보다, 만날 때 사용하는 말이다.



공백기를 이별이 아닌 새로운 만남과 시작이란 의미로 풀어낸 로꼬 특유의 긍정적인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atgotl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