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 TV 광고 방영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호가든이 밀맥주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광고를 찍었다.
12일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은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처음으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광고는 호가든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향을 강조했다.
맥주 병을 부드럽게 흔들어 효모를 활성화해 마시는 호가든만의 특별한 음용 방법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후속 시리즈 영상도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
광고에 등장하는 커플은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다.
호가든 전용 육각 잔에 맥주를 따르고 마시는 순간 호가든의 주원료인 밀과 오렌지 등을 밀착 촬영한 화면이 스쳐 지나간다. 동시에 커플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맥주 맛을 천천히 음미한다.
'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 후속 시리즈 영상도 호가든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천연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만들어 내는 호가든의 부드러운 맛과 풍성한 거품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