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색상이 추가된 '아이폰6S'의 출시설이 나오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IT 전문 미디어 매셔블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올해 하반기 아이폰6S의 출시가 예상된다며 아이폰 차기작의 제품 사양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밍치궈에 따르면 아이폰6S에는 새로운 색상인 '로즈 골드'를 추가한 총 4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현재 애플이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술 중 하나로 현재 애플워치와 신형 맥북에만 탑재된 터치압력센서인 '포스터치'가 적용된다.
포스터치는 손가락의 누르는 힘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의 화소는 1200만 화소까지 올라갈 예정이며, A9 프로세서에는 2GB LPDDR4램을 추가해 성능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일부 제품에서 나타난 '벤드게이트(휨 현상)'를 막기 위해 외부 재질과 내부 디자인을 바꾸며, 5.5.인치 모델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커버 렌즈를 탑재한다.
아이폰6S는 기존 아이폰6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로 출시되며, 예상 출시일은 8월 중순 이후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