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출연하는 기대작 '돈'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CGV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화 '돈'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의 시작에는 실적 0원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이 등장한다.
그는 넘치는 의욕으로 호기롭게 넣은 첫 주문부터 실수를 연발하는 허당 주식 브로커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 일현에게 "지금 받고 있는 수수료의 1,000배 정도를 벌게 해준다"라는 작전 설계자 번호표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온다.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작전으로 50억 원이라는 금액을 손에 쥐게 된 류준열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일현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작전의 수상한 냄새를 맡은 것이다.
이와 함께 "난 계획한 일에 변수가 생기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라는 번호표의 묵직한 경고가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부자가 되고 싶었다"라는 대사와 함께 강렬한 눈빛과 비장한 표정으로 수많은 인파 속을 걷는 일현의 모습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평범한 청년이 달콤하고도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돈에 대한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돈'의 예고편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영화 '돈'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