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제주도 식재료 활용한 '하얀 닭갈비'·'한라봉 메밀탕수' 요리법 공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닭고기 요리법을 선보였다.
11일 하림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진행한 '올레에 홀닭 반했닭' 팝업 레스토랑을 위해 개발한 메뉴의 요리법을 공개했다.
외식 메뉴로 익숙한 닭갈비와 탕수육의 새로운 변신에 방문 고객의 요리법 문의가 빗발친 '하얀 닭갈비'와 '한라봉 메밀탕수'가 주인공이다.
'하얀 닭갈비'는 닭다리살에 제주 푸른콩 된장을 활용한 특제소스와 감자 퓌레를 곁들여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한라봉 메밀탕수'는 양념이 잘 밴 하림 매실 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 제품에 튀김 옷을 입혀 튀겼다.
여기에 제주산 한라봉을 활용한 상큼한 소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이번에 하림이 선보인 특별 요리법은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은 유현수 셰프가 직접 개발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에 진행한 제주 올레 팝업 레스토랑에서 유현수 셰프가 개발한 이색 닭고기 메뉴가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에서 인정받은 이색 닭고기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