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픽쳐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잘하는 네 배우의 기대작 '사냥의 시간'이 베일을 벗었다. 

최근 배급사 리틀빅픽쳐스 측은 영화 '사냥의 시간' 주연 배우 최우식, 이제훈, 박정민, 안재홍 네 명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경제 위기가 닥친 도시, 새로운 희망을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다.

극 중 최우식, 박정민, 이제훈, 안재홍은 각각 기훈, 상수, 준석, 장호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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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속 의리 하나로 똥똥 뭉친 네 친구는 이렇다 할 장비 하나 없이 머리를 맞대고 범죄를 모의하고 있다.

반항기가 풍겨 나오는 박정민의 노란 염색 머리와 큼지막한 스크래치를 낸 안재홍의 눈썹이 인상적이다.

과연 이들은 어떤 위험을 향해 목숨을 걸고 돌진하는 걸까.

'사냥의 시간'은 섬세한 연출력과 세밀한 시선으로 호평받은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여름 크랭크업 후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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