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의 비욘세' 마마무의 화사가 솔로로 출격한다.
7일 화사의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화사가 13일 솔로로 데뷔한다. 화사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로,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화사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게 됐다.
화사는 그간 로꼬와 함께 협업한 '주지마'를 비롯해 마마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자작곡 '덤덤해지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2.13 6PM
— 마마무(MAMAMOO) (@RBW_MAMAMOO) February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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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공식 발표에 앞서 소속사 RBW 측은 그룹 지난 6일 마마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사의 솔로 데뷔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2019.02.13 6PM, HWASA SOLO DEBUT'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보이는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화사는 레드 계열의 란제리룩을 입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솔로로 데뷔하게 된 화사는 노래는 물론 랩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보컬리스트다.
여기에 수준급 댄스 실력과 파격적인 의상을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퍼포먼스는 매 활동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화사의 솔로 데뷔 소식에 팬들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