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들이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이날 12시 25분께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흥행을 이룬 '극한직업'은 개봉 15일 만에 관객 수 1천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에서 고반장 역을 맡았던 류승룡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캐릭터 영상과 함께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형사 역을 맡은 이하늬도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형제들 모두 얼떨떨해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재훈 역을 소화한 공명 역시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한 작품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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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승룡이 형, 선규 형, 하늬 누나, 동휘 형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망해가던 치킨집을 인수한 이들은 뜻밖의 '마약치킨' 레시피를 찾아내며 전국구 맛집이 된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극한직업'의 멈추지 않는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