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따스한 온정을 나눈 이가 있다. 바로 방송인 유병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기부 사실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국내 청소년 지원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생리대를 살 돈이 없는 소녀들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며 유병재는 간접적으로 기부를 독려했다.
같은 날 매니저 유규선 역시 자신의 SNS에 2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리며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선행을 접한 그의 팬 몇몇은 정성이 담긴 금액을 함께 기부하며 그에게 '인증샷'을 보내기도 했다.
세상의 어떤 선행도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의 선행은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 - 아멜리아 이어하트
유병재가 설 연휴 전한 훈훈한 기부 소식이 뜻밖의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는데 영향을 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이달의 기부'라는 게시글을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