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벙거지 모자 눌러쓰고 강렬한 눈빛 발산하며 '화보 장인' 등극한 이승우

인사이트instagram 'originals_kr'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축구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패션모델로 변신한 이승우가 출중한 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일 아디다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복고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이승우의 화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화복 속 이승우는 9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스타일의 아디다스 운동화 'YUNG96' 시리즈를 신고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riginals_kr'


평소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습이 아닌, 축구화와 유니폼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전문 모델보다 더 완벽하게 패션 아이템을 소화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한 이승우에게서는 남다른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아디다스는 힙한 벙거지 모자를 눌러쓰고 무릎에 손을 얹은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이승우를 "필드 위에서 내게 두려움이란 존재하지 않아"라는 한 문장으로 정의했다.


또 올블랙 트레이닝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감각적으로 소화한 이승우 모습 옆에는 "내 당당한 라이프 스타일은 볼을 찰 때도 드러나지"란 짤막한 문장이 따라붙었다.


인사이트instagram 'originals_kr'


그에게서는 평소 까불까불한 소년미를 발산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진지하면서도 강한 남성미가 풍겨져 나왔다.


그래서 일까.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반전 매력이 물씬한 이승우의 사진을 넋 놓고 계속 바라보게 됐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해당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승우에게서 남성미가 흘러넘친다"고 입을 모았다. 


매일이 색다름 그 자체인 이승우가 다음번에는 또 어떤 숨은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뒤흔들 지 방심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