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공포 영화 '0.0MHz'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 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이는 공포 웹툰의 수작으로 평가받은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재탄생시켜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0.0MHz'는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는 주파수 0.0MHz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탐사 동호회 사람들은 0.0MHz가 귀신을 만날 수 있다는 주파수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폐가로 향한 그들에게는 상상치 못한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 유령탐지기가 비치며 "인간에게서 영혼이 빠져나가 귀신을 만나게 되는 주파수가 바로 0.0MHz"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점점 '0.0'에 가까워지는 주파수와 함께 귀신에 홀린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영상 말미에서는 "너네 다 죽었어"라는 소름 끼치는 목소리와 흰자밖에 보이지 않는 여성의 모습이 교차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의 궁금증을 자극한 영화 '0.0MHz'는 오는 상반기 극장을 강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