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올해 첫 업데이트로 새로운 카드·아레나 공개한 슈퍼셀 '클래시 로얄'

인사이트facebook '@ClashRoyaleKorea'


카드 40장으로만 덱 구성해 전투하는 '미니 컬렉션'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유저를 위해 올해 첫 업데이트를 진행해 새로운 카드와 아레나를 공개했다.


1일 슈퍼셀에 따르면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미니 컬렉션' 등 2가지 게임 모드를 새로 추가했다.


특히 설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1 대 1 대결 모드'는 명절을 즐길 한국 및 아시아권 유저를 위한 이벤트성 업데이트다.


'로열 호그'가 양쪽 '크라운 타워'에서 12초마다 생성되며 점점 늘어 다이내믹한 전투를 이끈다.


인사이트facebook '@ClashRoyaleKorea'


총 90장의 카드 중 임의로 주어지는 40장의 카드로만 '덱'을 구성해 전투에 임하는 미니 컬렉션 모드는 한정된 자원으로 활용한 고도의 전략을 수립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전략 수립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결과에 따라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레벨을 가진 유저의 게임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신규 카드와 아레나를 개설했다.


기존 최고 레벨이던 전설 아레나가 트로피 레벨 4천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고 그 아래 12번째 아레나 '으스스 마을(트로피 레벨 3,600 이상)'이 추가됐다.


인사이트facebook '@ClashRoyaleKorea'


아레나 신설에 따라 '로열 고스트', '해골 무덤', '도끼맨', '반사경' 등 4종의 카드는 지난달부터 으스스 마을 아레나에서 획득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번 달 중으로 폭탄을 들고 상대방 타워로 돌진하는 2인조 '해골 돌격병'이 신규 카드가 공개된다.


클랜원 간 카드 교환이 편리하도록 토큰 사용 방식도 변경됐다.


인사이트facebook '@ClashRoyaleKorea'


기존의 1 대 1 교환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교환 요청 시 클랜원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1장에서 4장으로 늘어나 팀원 간 윈-윈 트레이드가 한층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