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누워서 영화 한 편 봐야 잠이 온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하지만 작은 컴퓨터 화면으로 영화를 보면 눈이 아프고, 목이 뻐근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당신을 위해 누워서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초간편' 미니 빔프로젝터를 추천한다.
최근 IT 전문 매체 기어베스트(GearBest)는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 'EASUNTECH'에서 개발한 빔프로젝터 'YG300'을 소개했다.
'YG300'은 LED로 가로 12.6cm, 세로 4.7cm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간편한 크기를 자랑하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어 집에서 영화 등을 볼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내에 영상과 음악을 바로 저장해 재생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콘도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노란색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해당 제품은 중국 현지 인터넷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로 약 3만 6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EASUNTECH'측은 "많은 성원 덕분에 지난 1월 한 달 동안 1만 대 이상을 파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모두 우리 제품을 좋아해 주신 분들 덕분이며,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