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하는 애인과의 스킨십과 잠자리는 불타는 청춘남녀에겐 지극히 당연할 수 있는 단계다.
달달한 스킨십을 시작으로 서로의 눈빛을 마주 보며 분위기를 이끌어 가다 보면 애인과의 애정이 더욱 돈독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는 커플이라 해도 잠자리 간 지켜야 할 매너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존재한다.
특히 이런 경우 뜨거웠던 관계에 갑작스런 '현자 타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타'가 올 만한 상황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4가지 경우를 소개해 본다.
1. 분위기 깨는 행동과 목소리
남녀의 관계는 육체적인 기술, 충분한 전희와 만족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관계 시 분위기 또한 잠자리의 질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다.
어색한 상황을 깨려고 평소 하지도 않던 유머를 날린다든지 괴상한 목소리를 내는 괴행동(?)을 하진 말자.
한껏 달아오른 흥분도 자칫 한 번에 수그러들 수 있다.
2. 구취와 체취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에 앞서 연인과 뜨거운 입맞춤에 돌입하려다 문득 풍기는 냄새에 흠칫한다.
흔히 맡아볼 수 없는 냄새에 당황했으나 상대방이 당황할까 걱정돼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서로를 위해 분명히 얘기해두자.
관계를 갖기 전 양치와 간단한 샤워는 선택이 아닌 매너이자 필수다.
3. 끝나자마자 나 몰라라 화장실행
잠자리가 끝나자마자 본인의 뒤처리가 우선이라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행동은 금물이다.
애인과 뜨거운 관계를 가진 후에는 잠시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대화와 만족이 이루어졌다면 그때 화장실로 움직이자.
평소 연인과의 샤워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관계 후 같이 샤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관계 중 전 애인 부르기
이땐 위 기재된 사례들처럼 '현타'만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커플이 성관계 중 흥분한 나머지 전 애인의 이름을 부르짖는 실수를 저지른다.
최근 일본 리서치 '시라베'가 20~60세 일본인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전체 응답자 중 48.5%의 남녀가 현재 애인을 보면서 전 애인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나간 연인은 가슴에 묻고 현재 자신의 곁에 있는 상대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