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국가전'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모바일 게임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신작이 공개됐다.
30일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서비스 예정인 삼국지 소재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인사이드' 정식 공개에 앞서 브랜드 정체성(BI)를 선보였다.
삼국지인사이드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약 1년간의 현지화 과정을 거쳐 공개하는 대작이다.
이 게임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 끝에 통일을 상징하는 하나의 큰 원과 그 안에 장수들의 이야기를 국가, 군단, 깃발 등으로 표현해 삼국지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특히 모바일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해 다른 장수와 쌓은 호감도로 능력치와 스킬을 개방하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을 지녔다.
선택한 군주에 따라 달라지는 시나리오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핵심인 대규모 유저 간 전쟁 콘텐츠 '국가전'을 통해 유저들은 위, 촉, 오 삼국 영토의 주인공이 되어 대륙을 정복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김연준 게임사업부문 사장은 "삼국지인사이드는 1년간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콘텐츠 확보 후 공개하는 신작이니만큼 삼국지를 좋아하는 유저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