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스초코',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체크 모양이 매력적인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가 초콜릿 맛 시리얼의 왕좌로 등극했다.
30일 농심켈로그는 자사의 초콜릿 시리얼 '첵스초코'가 '2019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의 간편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소비자 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를 통해 인지도·선호도·사용 경험·만족도·충성도·차별화 등 종합적인 항목을 평가한다.
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2차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켈로그를 대표하는 제품인 '첵스초코'는 초콜릿 맛 시리얼 군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년층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첵스초코'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코팅을 입힌 시리얼이다. 천연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만들어졌다. 체크 모양 시리얼에 우유를 부으면 초콜릿 맛 우유로 변신하는 게 장점이다.
특히 '첵스초코'는 영양분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9가지 비타민은 물론, 철분·아연·칼슘 등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었다.
농심켈로그는 간편함과 소포장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 끼 분량을 담은 '첵스초코 컵시리얼'도 판매해 편리성을 높였다.
시상식에 참여한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켈로그는 113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시리얼 기업으로 '음식과 브랜드를 통해 세상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첵스초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남녀노소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