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후배 아이돌의 남다른 발육에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19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시상식에는 블랙핑크, 아이즈원, 레드벨벳, 세븐틴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김민주는 시상을 위해 단상에 올랐다.
매혹적인 의상을 착용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마치 마네킹을 연상하게 하는 이들의 자태에 제니도 깜짝 놀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맞은편에 앉아있던 지수에게 "키가 엄청 크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아마 키가 큰 장원영을 염두에 둔 말로 보인다.
이때 제니는 자신의 양손을 활용해 적극 설명(?) 하는 등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후배 가수의 피지컬을 보고 놀라워하는 제니의 깜찍한 반응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실제로 장원영의 키는 169cm로 여자 아이돌 중 장신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