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스와치가 도시의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워치'를 선보인다.
25일 스위스 시계브랜드 스와치는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시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여행지, 오직 그곳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계다.
앞서 '데스티네이션워치(Destination watch)'는 베른에서만 살 수 있는 베른워치, 홍콩에서만 살 수 있는 홍콩워치, 방콕에서만 살 수 있는 방콕워치 등 다양한 시계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러한 스와치의 한정판 도시 시리즈가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탄생했다.
서울 데스티네이션워치 '사랑해서울'은 서울의 곳곳을 누비는 색깔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도와 남산타워,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여행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물론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시계를 소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제격인 셈이다.
가격은 약 9만 6천 원으로 합리적이기에 선물하기도 좋다.
올겨울,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시계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