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연화식' 등 이색 설 선물세트 준비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특별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22일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軟化食)', '이탈리(EATALY) 트러플(송로버섯) 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 기술을 접목한 '그리팅 소프트(Great!ng Soft)' 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
'한우 갈비찜'·'LA갈비'·'등갈비' 등 연화식(軟化食) 선물세트 8종 판매
국내 최초의 연화식 전문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는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제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팅 소프트' 제품은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대표 선물세트는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 ▲'연화식 한우 갈비·사태 혼합세트' ▲'연화식 LA갈비 세트' ▲'연화식 동파육 세트' ▲'연화식 등갈비 세트' 등이 있다.
각 선물세트는 400~700g 단위로 개별 포장된 가정 간편식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트러플 오일, 파스타, 커피 등 혼합 구성한 '이탈리 설 선물세트' 4종 선봬
현대그린푸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의 인기 브랜드 상품인 트러플 명가 '얼바니', 명품 커피 브랜드 '카페 베르나노' 등을 엄선해 구성한 설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이탈리 트러플 세트', '이탈리 커피 세트', '이탈리 파스타 세트', '이탈리 올리브오일&발사믹 세트' 등 총 4종이다.
이 밖에도 현대그린푸드는 318년 전통의 독일 대표 커피 브랜드 '달마이어(Dallmayr)' 커피 캡슐 세트와 스페인 페인트 통 감자칩 '보닐라 감자칩' 등도 준비했다.
현대그린푸드 '이색 설 선물세트'는 다음달 4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 및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