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SNS에 등장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보면 커다란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온다.
플래카드에는 검은색 굵은 글씨로 "꽃으로 퉁칠 생각하지 마라. 우리엄마"라고 적혀 있다.
한사코 마다했지만 내심 실용적인(?) 선물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내용과 위엄있는 말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부모님께 이 사진을 받았다.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이 꽃다발은 매우 좋아하셨다"며 현금과 꽃이 한데 섞인 '돈 꽃다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