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시에로코스메틱이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22일 시에로코스메틱은 지난해 브랜드 단독 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이엔지코리아는 2015년도에 론칭한 '시에로코스메틱' 브랜드만으로 2018년 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2017년 대비 약 67% 성장한 수치로 올해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연 200억 원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시에로코스메틱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국내 립플럼퍼의 원조로 평가 받고 있는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가 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는 2017년 9월 4가지 컬러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신규 컬러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총 9종의 색상이 출시됐으며 작년 말까지 누적 판매 30만 개를 기록했다.
㈜제이엔지코리아의 김성민 대표는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모두 신생 브랜드임에도 믿고 구매해주신 소비자들의 신뢰와 시에로코스메틱을 곧 자신의 브랜드로 여기며 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