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라라랜드' 엠마스톤이 첫 노출 연기 감행한 영화 '더 페이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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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엠마 스톤과 니콜라스 홀트 등이 나오는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오는 2월 국내에서 개봉된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권력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여우주연상,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외신도 "화려하고 대담하며 매혹적이다"(Caution Spoilers), "지랄 맞게 재미있다"(Rolling Stone),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Time Magazine), "훌륭하고 고약하게 재미있는 영화"(New York Magazine/Vulture)라며 일제히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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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18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앤 여왕(올리비아 콜맨 분)의 총애를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두 여자 애비게일(엠마 스톤 분)과 사라(레이첼 와이즈 분)의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애비게일은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하녀다. 그는 앤 여왕의 총애를 받아 신분 상승을 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하지만 이를 방해하는 이가 있다. 앤 여왕 대신 영국의 국정을 살피는 사라는 여왕에게 예쁨 받는 애비게일을 질투해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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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여성들의 욕망을 담지만 이 영화에는 '엑스맨' 시리즈, '호밀밭의 반항아', '웜 바디스'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니콜라스 홀트도 나온다.


니콜라스 홀트는 권력을 갈망하는 당의원 '로버트 할리'로 분해 여성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엠마 스톤은 이번 작품을 위해 첫 노출 연기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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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