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이 자사의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세븐나이츠' 마그넷 세트 및 데스크 패드 2종이며 넷마블프렌즈 인형 거울 키링, 캐릭터 카드, 칫솔 세트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 넷마블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넷마블프렌즈 상품 6종 중(목쿠션, 의자 목쿠션, 무릎담요, USB 케이블, 스티커, 코인 파우치)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넷마블스토어에 방문만 해도 넷마블 게임 쿠폰(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나이츠크로니클 중 택 1)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넷마블 IP 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이번 이벤트 품목의 경우 한 번도 할인을 하지 않은 인기 아이템을 비롯해 편안한 설 귀성·귀경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넷마블스토어에 방문하셔서 세븐나이츠 신제품도 만나보시고 다양한 혜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지난해 4월 홍대 롯데 엘큐브에 첫 문을 연 후 지난 12월 21일 명동 롯데 영프라자(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넷마블스토어 명동점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넷마블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자사의 게임 IP를 활용해 오프라인 보드게임, 아트북, 피규어, 캐릭터 카드 및 컬러만화 등을 출시해 큰 인기를 거두는 등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상품 제작에 이어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도 선보이며 게임 IP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연결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