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일동후디스

고객 맞춤 출산 육아 프로그램 마련한 일동후디스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일동후디스가 예비 부모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진행한다.

18일 일동후디스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후디스맘 아카데미'의 2019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는 '후디스맘 아카데미'는 사회가 함께하는 임신·육아 문화를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1,500건의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여타 협찬사 홍보나 부스 투어 없이 진행되는 '착한 산모교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해당 활동에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 부모를 위한 '예비맘 클래스', 직장맘을 위한 '워킹맘 클래스', 출산모를 대상으로 한 '출산맘 클래스', 공동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부부 클래스', 예비 할머니들을 위한 '마담 클래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예비 할머니들을 위한 '마담 클래스'를 '시니어 클래스'로 재단장해 선보인다.

조부모 공동 육아가 늘어나는 시대에 발맞춰 손주와의 애착을 형성하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출산의 두려움과 서투른 육아 정보로 걱정하는 예비 엄마, 아빠의 가정집 혹은 직장을 방문해 순산 응원 메시지와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홈/오피스 어택' 이벤트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일동후디스

지난해 부모교육 전문기업 '그로잉맘'과 함께 진행했던 육아 코칭 프로젝트 '라이브 육아'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재진행된다.

이외에도 네이버 카페 '후디스맘 아카데미'를 통해 매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2019년 '후디스맘 아카데미'는 매주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등은 '일동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맘 아카데미'의 2019년 새해 키워드는 '고객 소통, 고객 만족'"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