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토스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꿀 혜택 폭을 확대한다.

지난 15일 토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송금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편 송금 업체 토스는 복잡한 인증서 없이 계좌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 업체다.

Toss

토스가 발표한 신규 정책에는 현재 제공하는 연락처 또는 계좌 송금 무료 5회에서 오는 1일부터는 연락처 송금에 한해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연락처 송금이란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로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단, 상대방도 토스 앱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계좌 송금 역시 월 10회까지로 무료 제공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토스는 연락처 또는 계좌 송금을 월 5회까지만 무료로 제공했고 이후 건당 500원 이용료를 부과해왔기에 더욱더 반가운 정책이다.

gettyimagesBank

또한 토스 계좌 채우기 서비스를 월 3회까지만 무료로 제공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토스 머니 채우기를 무제한 무료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채우기 서비스는 여러 은행 계좌에 퍼져있는 돈을 토스 계좌로 한데 모아 거래 및 송금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의 풍요로운 혜택을 바탕으로 쉽고 편리한 뱅킹을 이용해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