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 어머니들이 '짱구'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6일 배우 윤세아는 개인 SNS에 "아주 칭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SKY 캐슬' 속 각 가정의 어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오나라, 윤세아, 염정아, 이태란 분의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먼저 가장 왼쪽에 보이는 진진희 그림은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빛나는 눈동자를 그대로 재현했다.
노승혜 캐릭터는 정갈하게 5 대 5로 가른 헤어스타일과 리본이 크게 박혀있는 고급스러운 블라우스로 세련미를 더했다.
한서진 역시 극 중 그를 상징하는 시계와 가방, 진주 목걸이까지 등장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어머니 캐릭터 중 가장 체면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인 이수임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편한 옷차림의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능력자다", "오늘 'SKY 캐슬' 하는 날인데 이거 보니 더 기대된다", "4명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