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개봉 '99일' 남았는데 아직도 재촬영 중이라는 '어벤져스4'

인사이트Instagram 'zoesaldan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개봉을 99일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여전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가모라 역을 맡은 조 샐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수분장을 지우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조 샐다나는 해당 영상을 통해 자신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재촬영에 임했음을 알렸다.


네뷸라를 연기한 카렌 길런 역시 재촬영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Twitter 'karengillan'


카렌 길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번 더 손톱에 끼인 파랑 물감을 씻는다. 엔드게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까지 조 샐다나와 카렌 길런만 재촬영을 한 것인지, 전체적인 추가 촬영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개봉일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여전히 촬영 중이라는 사실에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4월 26일로 공식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타노스에 의해 위기를 맞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Instagram 'zoesaldana'


인사이트superbromov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