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GV아트하우스가 제74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에 영화 '글래스'를 선정했다.
오는 21일 오후 7시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글래스'를 만나볼 수 있는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CGV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대학로,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인천, 일산, 천안 펜타포트, 춘천 등 전국 16개의 CGV 극장에서 생중계 된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글래스'는 영화 '23 아이덴티티'에 이어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통제 불가한 24번째 인격을 깨운 후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브루스 윌리스 분),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스릴러 장르의 거장 영화 '식스 센스'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이 전작들에서 펼쳤던 세계관을 총망라한 작품이다.
CGV아트하우스 측은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실시간 생중계 극장을 포함해 총 17개 극장의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글래스' 라이브톡 기념엽서가 증정된다.
또한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톡 현장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글래스' 캐릭터 엽서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글래스'는 두 영화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한 데 모아 이중의 속편을 만들어낸 유례없는 작품이다.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아내는 M. 나이트 샤말란 영화세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이 작품을 이동진 평론가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