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비투비 이창섭의 군 입대를 앞두고 그와 절친한 1991년생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였다.
14일 가수 이호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 창섭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창섭, 이호원과 함께 에이핑크 박초롱, 마마무 솔라, 진영이 보인다.
이들은 1991년생 아이돌 모임 '낯가림'의 멤버들이다.
모임 이름은 멤버 5명 모두 낯가리는 성격을 소유해 지어졌다.
5명의 낯가림 멤버는 군 입대를 앞둔 이창섭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카메라를 보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가 느껴진다.
한편, 이창섭은 오늘(14일) 육군에 입대했다.
이창섭은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이창섭 뜻에 따라 입대는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