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굽네치킨 

[인사이트] 김서윤 기자 = 굽네치킨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훈훈한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12일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지난해 전국 복지관, 학교 및 아동복센터 등에서 즉석 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운영해 총 5300마리의 치킨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굽네치킨의 '3生 캠페인'의 일환인 '굽카'는 주로 가맹점의 홍보를 위해 운영된다. 또한 소비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굽카를 출동시켜 무료로 치킨을 나눠주는데 활용되기도 한다.

사진제공=굽네치킨 

지난해 12월에는 양천구 아동복지센터인 서울SOS어린이마을을 포함해 사회복지센터, 아동센터 등 총 8곳에 치킨을 제공해 이웃들이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소비자의 신뢰, 가맹점과 소통, 직원의 발전을 위해 사회 공헌 캠페인 '3生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 한 해에도 굽카 운영을 늘려 보다 많은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