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물결 속 복고 감성 더한 숏패딩 인기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블랙야크의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힐크릭'이 뉴트로 열풍에 활동성 갖춘 숏 패딩을 선보였다.
10일 힐크릭에 따르면 추운 겨울 트렌디한 디자인에 활동성과 보온성을 갖춘 숏 다운재킷 3종을 출시했다.
힐크릭은 이번 신상품에 복고적 향수와 현대적 감성을 담아 트렌디하면서 따뜻한 제품을 내놨다.
신제품 '모션 저지 믹스 다운재킷(1HCPAW8303)'은 경량형 패딩과 저지 소재를 믹스해 활동성을 강화한 남성용 제품이다.
일상은 물론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스포티하게 연출할 수 있다. 어깨 부위에는 스트레치 배색 원단을 적용해 다운재킷 특유의 부피감에도 팔의 움직임이 편안하게 도와준다.
충전재로 구스 솜털과 깃털을 9대1로 적용함으로써 가벼우면서도 최적의 보온성을 갖췄다. 색상은 카키, 화이트 두 가지.
또 다른 남성용 숏 패딩 '카나비 니트 다운재킷(1HCPAW8005)'은 니트 소매와 다운을 접목해 캐주얼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매 부분에는 힐크릭 영문 빅 로고 포인트를 적용해 뉴트로 무드를 더했다.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니트 소재로 다소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소매에는 방품 안감을 덧대어 보온성도 놓치지 않았다. 블랙, 화이트 두 색상으로 구성됐다.
풍성한 실루엣의 여성용 푸퍼 스타일 재킷 '카나비 하이넥 숏 다운재킷(1HCPAW8505)'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짧은 기장에 풍성한 충전재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파우더리한 촉감의 수입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가슴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변형 퀼팅 라인을 적용해 벌키한 볼륨감에도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했다.
구스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인 것은 물론, 목을 덮는 높은 칼라로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해준다. 색상은 포근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와 블랙 두 가지다.
힐크릭 관계자는 "2019 트렌드 키워드로 '뉴트로'가 떠오르면서 숏 패딩, 빅 로고 등 복고 감성을 반영한 제품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짧은 기장의 숏 다운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에 활동성까지 갖춰 일상은 물론 겨울 골프를 포함한 스포츠 활동 시에도 제격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